매월 생생한 블루센 소식과
흥미로운 물 소식을 전해드릴
블루센 웹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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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 블루센, 일본 N-EXPO 2025 참가…
일본 시장 첫 진출 도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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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27일부터 30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열린 ‘N-EXPO 2025 (NEW 환경전)’에 참가하여 일본 시장에 첫 공식 도전을 펼쳤습니다.
N-EXPO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환경 산업 전문 전시회로, 일본 환경성, 경제산업성, 국토교통성 등의 정부 기관이 후원하는 국가급 행사입니다. 이번 전시에는 폐기물 관리, 수처리, 대기·토양 정화, 에너지 전환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환경 솔루션이 총망라되었으며, 2,000개가 넘는 부스와 함께 수만 명의 업계 관계자들이 참관했습니다.
블루센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일본 현지에서 직접 바이어를 발굴하고, 한국 수질계측 기술의 경쟁력을 일본 시장에 알리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 전시회이다 보니, 수처리와 물산업에만 집중된 구성은 아니어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블루센은 적극적으로 현장을 누비며 물 관련 전문 바이어들과의 접점을 만들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였습니다.
전시장 내 블루센 부스에서는 지능형 수질계측기와 디지털 센서 기술에 대한 설명이 꾸준히 이어졌으며, 실제 현지 기술 관계자들과의 제품 질의응답이 이루어졌습니다. 특히 일본 시장에서 한국 수질 계측 기술이 아직 낯설게 느껴지는 상황 속에서 블루센은 한 발 먼저 들어가 직접 제품을 소개하고 평가받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해외 수출 시장 확장의 가능성을 열어보았습니다.
이번 전시 참가를 통해, 블루센은 일본 시장에 대한 실질적 접근성과 현지 반응에 대한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었습니다. 일본은 수질 관련 기술 분야에서 전통적으로 강세를 보이는 시장이지만, 블루센은 이번 경험을 계기로 ‘국산 기술로도 충분히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고 앞으로 더욱 정밀하고 전략적인 진출 계획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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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2025년 말레이시아 물산업 시장개척단」활동 성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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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센은 지난 5월, 한국물기술인증원이 주관하고 대구광역시 및 한국환경공단이 지원하는「2025 말레이시아 물산업 시장개척단」에 선정되어 말레이시아 현지를 방문하고 다양한 시장개척 활동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였습니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말레이시아 현지 수요기관과의 연결, 기술 교류, 파트너십 구축을 목표로 구성되었으며, 블루센은 기술 로드쇼, 수출상담회, 시범 운영 현장 점검, 정수장 기술 미팅 등 다채로운 현장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수질계측 기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현지에 적극적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말레이시아 최대 물관리 공기업인 Air Selangor 정수장을 방문하여, 현재 시범운영 중인 색도 다항목 수질계측기의 적용 현황을 점검하고, 현지 실무진과의 기술 미팅을 통해 향후 공공 입찰 및 실증사업 확대 가능성을 논의하였습니다.
또한 현장 상담회를 통해 말레이시아 내 다양한 수영장·산업용 수질 관리 업체 및 수요기관과 실질적인 견적 교환 및 응용 사례 중심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기존 파트너사와의 신뢰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신규 유통 파트너 및 시스템 업체 발굴도 병행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시장개척단 참가를 통해 말레이시아의 물산업 구조와 공공기관 운영 방식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현장 기반 수요를 바탕으로 향후 맞춤형 제품 현지화 및 전략적 진출 방향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블루센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수출 기반 확보와 기술 중심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정부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고 현지 맞춤형 사업전략과 실증 기반 영업활동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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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블루센 혁신제품,
이제 ‘임차 시범구매’로 직접 만나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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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호 웹진에서 소개해드렸던 조달청 혁신제품 등재 소식, 기억하시나요? 이제 그 제품을 직접 설치하고 운용해볼 수 있는 기회가 열렸습니다. 바로, 조달청이 주관하는 ‘혁신제품 임차 시범구매 사업’에 저희 블루센의 스마트 수질계측기가 공식 포함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시범구매 사업을 통해 고객 기관은 자체 예산 없이도 조달청의 예산 지원으로 블루센 제품을 일정 기간 임차 운용하실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실제로 설치하고 운용해보면서 제품 성능을 직접 체감해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입니다.
💡 왜 ‘임차 시범구매’로 시작해야 할까요?
1️⃣ 예산 절감 초기 구매 비용 없이도 제품을 운용할 수 있으며, 조달청 예산으로 시범 설치 후 실제 구매 여부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2️⃣ 물 안전성 확보 실시간 수질 모니터링을 통해 이상 징후를 조기에 감지하고, 정량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효율적이고 객관적인 수질 관리가 가능합니다.
3️⃣ 운용 경험을 통한 합리적 결정 현장에서 직접 사용해본 후 제품의 적합성을 판단할 수 있어, 실제 구매 전 검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더욱 경제적인 선택이 가능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우리 지역의 수돗물을 더 안전하고, 더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첫 걸음을 지금 시작해보시기에 좋은 기회입니다. 조달청 ‘혁신제품 임차 시범구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이 궁금하시다면, 언제든지 블루센으로 문의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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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블루센, 환경부 ‘혁신형 물기업 플러스’ 지정…
기술성과 성장성 공식 인정받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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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센 주식회사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혁신형 물기업 플러스’로 지정되었습니다. 이는 블루센이 기존 혁신형 물기업으로서 5년간의 성과를 성공적으로 인정받았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해외시장 진출 역량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받았다는 의미를 가집니다.
‘혁신형 물기업 플러스’는 환경부와 한국물산업협의회가 운영하는 물산업 육성 제도의 일환으로, 기존 혁신형 물기업 중 우수한 기술성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을 선별하여 R&D, 공공시장 진입, 수출 기반 확보 등 전주기적 지원을 추가로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올해 플러스 지정은 5년간의 초기 지원이 종료된 기업을 대상으로 최초 도입된 후속 단계로, 그동안의 실적뿐 아니라 미래 전략과 글로벌 진출 가능성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됩니다.
블루센은 지능형 수질계측기,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 자동드레인장치 등 다양한 수질측정 솔루션을 개발·사업화하여 공공 및 민간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으며,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한 실증 사업, 혁신제품 지정 및 조달 진입 등에서도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인정받아 지정되었습니다.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블루센은 앞으로 수출형 R&D 지원, 실증 테스트 및 시제품 제작, 국제 인증 및 현지 시장 연계 활동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추가로 받게 됩니다.
이로써 블루센은 국내를 넘어 국제 경쟁력을 갖춘 수질관리 전문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환경부는 올해 플러스 지정 기업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혁신형 물기업 제도를 중장기 성장 중심의 체계적 지원 시스템으로 개편해 나갈 예정이며, 지속가능한 물관리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기업들의 후속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방침입니다.
블루센도 이에 발맞춰 기술 고도화와 글로벌 시장 확장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며, 지속 가능한 물 관리 기술을 선도하는 대표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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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46회 국제환경산업기술·그린에너지전(ENVEX 2025)에 참가하였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1979년 시작된 국내 최대 환경 및 그린에너지 기술 전문 전시회로, 수처리뿐 아니라 폐기물, 대기 제어, 친환경 에너지, 탄소 포집·저장(CCUS) 등 환경 산업 전반을 포괄하는 종합 플랫폼입니다.
전시회에는 약 285개 국내외 기업이 참여하고, 기술 세미나와 B2B 상담회, 공공기관 구매 상담 등이 함께 진행되며 탄소중립과 녹색전환 흐름 속에서 환경 기술 비즈니스의 최전선이 펼쳐집니다.
블루센은 이 자리에서 정밀 실시간 수질계측기와 통합 센서 시스템을 중심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공공기관 관계자와 현장 실무자, 국내외 바이어들에게 우리 기술의 강점과 적용 사례를 홍보하였습니다.
이번 ENVEX 참가를 통해 블루센은 단순한 기술 전시를 넘어, 현장 실증 데이터 확보와 B2B 상담 기회 확보, 그리고 국제 환경 솔루션 시장 진입 가능성을 타진하는 계기로 삼을 것입니다.
앞으로도 주요 환경기술 전시회와 포럼에 적극 참여하여,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수자원 관리를 위한 혁신 솔루션을 소개하며 글로벌 환경 기술 선도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국내외 관계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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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제19회 물과 건강 심포지엄 및 전시회」
참가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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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물 관리와 건강을 주제로 한 대표적인 전문가 행사, 제19회 물과 건강 심포지엄 및 전시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내 수질관리 현장 사례 발표와 최신 기술 교류의 장으로, 블루센도 참가하여 혁신제품으로 선정된 신제품 라인업을 직접 선보였습니다.
전시회에서는 자립형 상수도 운영 혁신사례 발표, 물 환경 적용 기술 소개, 최신 수질 측정기술과 SWM(스마트물관리) 기반 솔루션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블루센은 이번 전시회에서 정확한 수질 측정, 실시간 모니터링, 유지관리 편의성을 높인 혁신 수질계측기를 중심으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술의 실제 적용 가능성을 제시하였습니다.
깨끗한 물은 모두의 건강과 직결되는 중요한 자원입니다. 블루센은 이러한 자원을 더 안전하고, 더 똑똑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기술 개발과 현장 적용에 앞장서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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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2025 AWWA ACE」 전시회 참가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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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8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콜로라도 덴버의 Colorado Conven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AWWA(미국 수도사업자협회) 주관 ACE 2025 전시회에 참가하였습니다.
2년 연속 독립 부스를 운영하게 된 이번 전시회에서 블루센은 미국 현지 파트너사와 협력하여 보다 적극적인 시장 공략과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특히 이번 참가를 통해 블루센은 미국 내 글로벌 대기업들을 대상으로 OEM 사업 제안을 본격화하고, 현지의 엔지니어링사 및 설계사들과의 신규 협력 기회 발굴에도 집중하였습니다.
또한 한동안 정체되어 있던 탁도계 OEM 비즈니스의 리부트 전략을 현장에서 구체화하며, 온라인 주문 프로세스와 현장 대응형 부품 지원 시스템도 함께 소개하여, 기술력뿐 아니라 서비스 측면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인했습니다.
특히 2024년부터 블루센은 한국공동관이 아닌 독립 참가사 자격으로 ACE에 참가하고 있으며, 이는 글로벌 물산업 시장에서 실질적인 고객 접점 확대를 위한 중장기적 행보의 일환입니다.
현재 미국 시장은 유통 네트워크의 재편과 총괄 협력사 운영 축소 등 다양한 도전에 직면해 있는 상황입니다. 블루센은 이러한 외부 요인을 새로운 기회로 전환하기 위해 직접 현장에서 고객과 마주하고, 실질적인 파트너십 기반을 다지며 보다 주도적인 북미 진출 전략을 수립하고 있습니다.
이번 ACE 전시회는 블루센이 글로벌 물산업의 중심에서 기술력과 대응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하고, 국제 협력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블루센은 신뢰와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수질관리 솔루션을 전 세계에 제공하는 글로벌 파트너로 성장해 나가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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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블루센 리포터🎤입니다!
목욕물 틀었는데… 어라? 분명 깨끗한 물을 받았는데 욕조 안이 파랗게 보여서 깜짝 놀라신 적 있으신가요?
“이거 물 잘못 나온 거 아냐?”, “혹시 세제가 덜 씻긴 건가?” 걱정하셨다면 오늘 알.쓸.신.水.를 주목해주세요!
생각보다 훨씬 흥미롭고 과학적인 이유가 숨어 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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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조에 따끈한 물을 받았는데, 뭔가 이상합니다. 맑고 투명할 줄 알았던 물이 왠지 모르게 파랗게 보이는 거죠. 청소를 덜 했나? 세제 찌꺼기? 뭔가 화학물질이 들어간 건 아닐까... 은근히 불안하고 찝찝한 느낌, 누구나 한 번쯤 느껴보셨을 거예요. 그런데 놀랍게도, 이건 깨끗한 물과 새 배관에서 자주 생기는 현상입니다. 즉, 이상한 게 들어가서가 아니라, 오히려 너무 깨끗해서 생기는 착시일 수 있다는 이야기죠. 그럼 왜,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기는 걸까요?
💧 원인은 바로 ‘동관(copper pipe) + 비누 지방산’ 조합입니다.
요즘 신축 아파트나 새로 리모델링한 건물에선 위생과 내구성 때문에 구리 배관(동관)을 많이 사용합니다. 이 동관에서 아주 미세하게 구리 이온이 물에 녹아나올 수 있는데요, 이 상태에서 우리가 평소 사용하는 비누나 바디워시, 피부에서 나온 지방산이 만나면, 욕조 안에서 불용성 ‘동비누(copper soap)’가 형성됩니다.
이 동비누는 물에 완전히 녹지 않고 아주 얇은 막처럼 퍼지면서, 전체 물빛이 청록색 혹은 푸른색으로 보이게 만드는 겁니다. 욕조가 하얗고 조명이 밝을수록, 이 색감은 더 뚜렷하게 느껴질 수 있어요.
😨 “그럼 몸에 해로운 건가요?” → 대부분은 NO!
구리는 WHO(세계보건기구) 기준에서도 정해진 농도 이하일 경우 인체에 해롭지 않은 필수 미량 원소로 분류돼 있습니다. 즉, 물맛이 이상하거나, 금속 냄새가 심하게 나지 않는다면 이 파란빛은 그냥 물리적 현상일 뿐, 수질 이상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욕조나 타일에 푸른 얼룩이 지속적으로 남거나, 수돗물에서 금속 맛이 나고 거품이 잘 안 난다 싶으면 그땐 배관 점검이나 수질 검사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죠.
이제 목욕물 색이 파랗다고 너무 놀라거나 오해하지 마세요. 깨끗한 물, 새 배관, 그리고 평소 쓰는 비누의 만남이 만들어낸 작은 과학 현상일 뿐입니다.
신기하지만 알고 보면 걱정 없는 물 이야기, 다음 알쓸신수에서는 또 어떤 상식을 들고 찾아올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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