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4월 1일부터 4일까지, 블루센은 인도 하이데라바드, 비자야와다, 나그푸르 3개 도시에서 진행된 현지 기술 로드쇼에 참가해 정부 기관, EPC 업체, 엔지니어링 업계의 다양한 전문가들과 소중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번 로드쇼에서 블루센은 자사의 수질 측정 솔루션을 직접 소개했습니다. 실시간 모니터링, 맞춤형 설정, 유연한 센서 구성 등 블루센 기술의 강점을 중심으로 발표가 이루어졌으며, 현지에서도 많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습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성과는, 인도 국가 수자원 미션의 일환으로 잔류염소계 1개월 파일럿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점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시범 운영 결과에 따라 인도 전역으로 확대될 가능성이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번 로드쇼는 단순한 제품 소개를 넘어, 인도 시장 내 협업 가능성과 장기적 파트너십 기반을 다지는 기회로 작용했습니다. 블루센은 이번 로드쇼를 통해 현지 수요를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되었으며, 기술 교류와 신뢰 구축의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2025년 4월 20일부터 24일까지, 블루센은 중국 상하이 신국제 박람중심(SNIEC)에서 열린 2025 IE-EXPO (중국 상하이 환경 전시회)에 참가해 글로벌 고객들과의 교류를 이어갔습니다.

IE-EXPO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환경 산업 전시회로, 물, 대기, 폐기물, 토양 등 환경 전반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이 총망라되는 대표적인 국제 행사입니다. 올해도 전 세계 환경 기업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가해, 각국의 기술력과 시장 흐름을 공유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했습니다.

블루센은 한국관 소속으로 참가하여, 자사의 지능형 수질계측 기술과 현장 적용 사례 중심의 제품 라인업을 소개하였습니다. 스마트 기능이 탑재된 다양한 장비들은 현지 관계자 및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고, 운용 편의성에 대한 관심도 함께 높았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해외 시장 확대를 위한 블루센의 노력을 강조하고, 각국의 바이어 및 현장 전문가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또한, 현지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중국 내 실수요 기반 고객과의 상담도 원활히 진행되었으며, 현장의 수요와 흐름을 직접 확인하며 실질적인 교류로 이어질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중국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의 수질 관리 수요는 점차 고도화되고 있으며 블루센은 그에 부응하는 정밀하고 신뢰성 높은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입니다.

지난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경남 의령군민공원에서 제50회 의령홍의장군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되었습니다. 올해로 반세기를 맞이한 이번 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최초로 의병을 일으킨 망우당 곽재우 장군과 17장령, 그리고 수많은 의병들을 추모하고 기념하는 의령군의 대표 문화 행사입니다.

블루센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축제 현장에 참가하여, 현장 내에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 부스를 운영하였습니다. 청정한 의령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축제를 찾은 많은 관람객들과 직접 만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 깨끗한 수돗물, 현장에서 직접 만나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블루센의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는 수온, 잔류염소, 탁도, pH 등의 수질 항목을 상시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운영되었습니다. 특히 낮 기온이 높았던 행사 기간 동안 시원하고 위생적인 수돗물이 제공되면서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도움을 주었고, 관람객들이 보다 쾌적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습니다.

📊 수치로 보는 성과
축제 방문객 중 약 96%가 수돗물에 긍정적인 평가를 남겼으며, 80%는 생수와 맛 차이를 느끼지 못했다고 응답했습니다. 총 3만 명 이상이 수돗물을 직접 음용하였고, 이를 통해 생수병 3만 개 이상의 플라스틱 폐기물 절감 효과를 거두었습니다. 이번 축제를 통해 블루센은 지속가능한 물 소비 문화 조성은 물론, 일회용 플라스틱 감축을 통한 탄소 저감 실천에도 기여하였습니다.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 운영은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각 지자체의 수돗물을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체험하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됩니다. 나아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친환경 실천의 장으로서 축제 운영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블루센 주식회의 자동드레인장치는 상수도 관말지점, 정체 구간, 수질 민원 발생 지역 등에서 수돗물의 수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기준을 벗어난 수돗물을 자동으로 배출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가능하게 하는 수질 관리 장치입니다.

특히, 잔류염소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함으로써 수돗물의 안정성과 신뢰도를 동시에 확보하며, 지자체와 수도사업소 등 다양한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 더 오래, 더 정확하게 사용하기 위한 핵심! 소모품 교체
이제 자동드레인장치를 더 오랜 기간 안정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도록, 주요 소모품 6종이 5월 중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재될 예정입니다. 등재 예정인 소모품은 잔류염소 센서, 탁도 센서, 탁도 램프, pH 센서, EC 센서, 그리고 멤브레인캡 세트입니다. 각 소모품은 자동드레인장치의 핵심 기능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부품으로, 정기적인 교체를 통해 측정의 정확도와 장비 수명을 함께 관리할 수 있습니다.

⏱ 교체주기마다 정확도도 올라갑니다
각 소모품은 사용환경에 따라 교체 주기가 다르며, 주기적으로 교체할 경우 센서의 정확한 계측값 유지와 장비의 수명 연장에 큰 도움이 됩니다.

블루센은 앞으로도 수돗물 신뢰 회복과 현장 수질 안전 확보를 위한 기술 개발은 물론, 고객이 더 편리하게 제품을 유지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2025년 4월 24일, 블루센 본사에 미국과 필리핀에서 활동 중인 해외 고객사 관계자들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이번 방문은 블루센의 수질 측정 기술과 스마트 제조 시스템을 직접 소개할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회사 소개를 시작으로 정수 분야의 핵심 기술을 공유하고, 이어진 생산시설 투어에서는 정밀한 제조 공정과 체계적인 품질 관리 시스템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실 수 있도록 안내해 드렸습니다.

방문객들은 블루센의 기술력과 생산 역량에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미국 및 필리핀 시장에서의 수질 계측 수요를 중심으로 현지 홍보 전략과 향후 협력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이번 교류는 단기적인 제품 소개를 넘어, 지속 가능한 물 관리와 지역 맞춤형 기술 보급을 위한 실질적 협력의 계기가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블루센 리포터🎤입니다!

오늘은 인도에서 펼쳐지고 있는 특별한 수자원 회복 프로젝트,
바로 ‘미션 카카티야(Mission Kakatiya)’ 이야기를 전해드릴게요!

인도 남부에 위치한 텔랑가나(Telangana)주는 고온 건조한 기후와 잦은 가뭄으로 인해 매년 농업 생산성과 식수 문제가 반복되고 있는 지역입니다. 이 지역은 과거부터 마을마다 ‘탱크(Tank)’라고 불리는 소규모 저수지를 조성해 빗물을 저장하고 농업용수로 활용해 왔습니다.

이는 텔랑가나의 전통적인 물 관리 방식으로, 마을 공동체 중심의 자립적인 수자원 체계로 오랜 세월 유지되어 왔습니다. 하지만 도시화와 기후 변화, 행정적 미비 등으로 인해 수천 개에 달하던 저수지들은 점차 방치되었고, 이로 인해 지하수 고갈, 작물 실패, 농민 생계 악화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었습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텔랑가나 주 정부는 2015년, 전통 저수지 복원을 핵심으로 하는 대규모 수자원 프로젝트 ‘미션 카카티야(Mission Kakatiya)’를 출범하였습니다.

🛠 지역 주민이 직접 움직이는 복원 프로젝트
‘미션 카카티야’는 단순한 공공 인프라 복구가 아닙니다. 복원 대상은 총 46,531개의 전통 저수지, 지역 주민과 농민들이 복원 주체로 직접 참여한다는 점이 이 프로젝트의 핵심입니다. 복원 작업은 저수지 내 침전물 제거 및 준설 작업, 제방 보수 및 강화, 배수로 정비 및 기능 회복, 저수지 주변 생태계 복원 과정으로 이루어지며, 특히  제거한 침전물은 인근 농경지로 운반되어 유기성 비료로 재활용됩니다. 이로 인해 비료 사용량을 줄이고 토양의 질도 개선되는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텔랑가나 주 정부는 이 성과를 바탕으로 미션 카카티야를 주요 농촌 개발 모델 중 하나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다른 인도 주에서도 유사한 모델을 벤치마킹하려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 전통과 기술의 결합, 효율적인 수자원 관리
흥미로운 점은, 전통적인 저수지를 복원하면서도 그 관리는 첨단 기술 기반으로 이뤄진다는 점입니다. 모든 저수지에는 고유 식별번호(GEOID)가 부여되어 위성 기반 지리정보시스템(GIS)으로 실시간 추적 및 상태 관리가 가능하며,각 저수지의 위치, 수위, 유지보수 이력 등이 전산 시스템으로 통합 관리되고 있습니다. 이는 수자원의 누수나 비효율을 줄이고, 예방적 유지관리 체계를 가능하게 만든 기반 기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미션 카카티야’는 단순한 복원이 아닌, 지역 공동체 주도 + 생태 회복 + 기술 접목이라는 세 가지 축을 동시에 구현한 수자원 회복 모델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현재 세계은행(WB)과 유엔개발계획(UNDP) 등 국제기관에서도 기후 변화 대응형 물 관리 우수 사례로 소개되고 있으며, 단기 성과뿐 아니라 중장기적 지속 가능성을 확보한 정책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블루센은 이처럼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수자원 회복 사례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미션 카카티야’처럼 지역과 기술,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방향은
앞으로 블루센이 지향하는 지속 가능한 스마트 물 관리의 방향성과도 맞닿아 있습니다.

앞으로도 블루센은 세계 곳곳의 물 관리 현장을 통해 배우고, 기술로 실현하는
더 나은 물 환경의 미래를 만들어가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