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Water Korea 전시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2002년 첫 개최 이후 올해 21회째를 맞이하는 워터코리아는 정부, 지자체, 기업, 학계 등 상하수도 각 분야의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물산업·기술 발전 촉진과 기업 비지니스를 지원하는 산업분야 종합박람회로, 매년 행사 기간 1만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국내 물산업에서 가장 큰 규모의 전시회입니다.

올 해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블루센 또한 전시회에 참가하여 여러 신제품과 기술을 선보였습니다.

물산업 분야 전문 기업 종사자, 환경부, 국토부 등 중앙정부, 특·광역시 상하수도사업본부, 시·군 상하수도사업소 등 상하수도 분야에 근무하는 공무원과 대학 및 연구소, 해외 바이어 등 다양한 물산업 관계자분들께서 부스에 방문해주셨습니다.

 

블루센 주요 제품인 지능형 수질계측기,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 ICT 융합형 상수도 수질조정 자동드레인장치 뿐만 아니라 '이동식 자동드레인장치'와 '스마트 안심 물관리 시스템' , '총염소계' 등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으며, 방문객의 관심도 매우 높았습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 주목할 만한 점은, '수질계측기 10년 무상 보증' 을 시작한다는 것을 알린 것인데요.

이를 통해 항상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 개발과 품질 개선을 통해 높은 수준의 스마트 물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대한민국 일류 물기업으로 거듭 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전시회에 방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2025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워터코리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한국상하수도협회는 2024 Water Korea 전시회 기간 중인 3월 20일, 호텔 ICC 크리스탈볼룸에서 '상하수도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진광현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 문인환 대전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 권지향 대한상하수도학회장, 박준홍 한국물환경학회장, 전시참여 기업 160개사 대표, 해외 초청인사와 바이어 등 물산업 주요 국내·외 인사들 20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평소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리나라 물관리 개선 및 상하수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블루센 주식회사의 손창식 대표가 물관리 유공 협회장 포상 (자랑스러운 상하수도인) 을 수상하였습니다. 👏👏

블루센은 해외 시장으로의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비약적인 성과를 이루고 있습니다.

수출을 시작한 2017년부터 2023년까지 현지 전시회 참가, 해외 네트워크 구축 및 현지 맞춤형 마케팅으로 블루센의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여 미국, 대만, 중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태국, 호주 등 해외 각국으로 수출에 성공하였고,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며 수출 지역을 다각화하고 있습니다.

2024 Water Korea에서 열린 수출상담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성과를 거두었는데요, 미국 및 중국 기업과 계약 체결에 이어 올해에도 미국의 2개 바이어, 태국의 1개 바이어와 구매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대만의 1개 바이어, 인도네시아의 1개 바이어와 양해각서 (MOU)를 체결하는 등 다양한 해외 기업들과의 구매계약 및 MOU 체결을 통해 해외 판로 개척에 관한 협약을 진행하였습니다.

해당 기업들은 수출상담회 전 블루센 부스에 방문하여 블루센의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였습니다. 특히나 블루센의 지능형 수질계측기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한국 최고의 품질 및 기술력을 바탕으로 '수질계측기 10년 무상보증' 이라는 점에 상당한 감탄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한국을 넘어 세계 전역에 스마트 물관리 솔루션을 제공중인 블루센에 대한 신뢰를 가지고 구매계약 및 MOU를 체결하였습니다.

블루센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기업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신규 국가 진출과 수출 확대 등 글로벌 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지난 3월 23일 부터 4월 1일까지 개최된 국내 최대 벚꽃축제인 진해 군항제에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를 운영하여 행사에 방문한 시민들은 깨끗하고 신선한 물을 마실 수 있었습니다. 

로망스다리 여좌천에 설치된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는 많은 인파로 인해 줄을 서서 이용할 정도로 이용률이 매우 높았다고 합니다.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는 실시간 수질측정을 바탕으로 항상 과학적으로 안전한 물만을 음용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으로, 축제 기간 동안 시민들에게 창원시의 맑고 깨끗한 수돗물 브랜드인 '청아수'를 제공하였습니다.

진해 군항제에서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를 사용한 시민 약 140명 대상으로 사용자 만족도 및 수돗물 신뢰도 상승 효과 파악을 위해 현장에서 설문조사도 진행하였는데요.

정수기와 비교 시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가 ‘편리하다’고 느낀 응답자는 95%로 사용에 불편함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맛의 차이가 없음’ 혹은 ‘보통’으로 응답한 비율은 각 76%, 7%로 정수기와 큰 차이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으며, 차이가 있다고 느끼는 경우 ‘정수기보다 물맛이 더 좋다’는 반응이였습니다.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를 이용한 후 ‘수돗물 인식개선에 도움이 된다’, ‘수돗물 음용에 긍정적이다’ 라고 응답한 사용자는 각 98%, 99%로 제품을 통해 수돗물 인식에 대한 긍정적 개선효과와 수돗물에 대한 신뢰감 상승 효과가 있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블루센은 국내 최고의 물기업이 되기 위해 꾸준히 신기술과 신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올 해도 벌써 2건의 신규 R&D 정부 지원사업이 선정되었으며, 여러분께 개발 예정인 신제품을 살짝! 소개해드립니다 👏

- 수질민원발생지역에서 단기간에 설치하여 수질을 조정할 수 있는 '이동식 자동드레인장치'를 개발 예정이며, OO시 구매협약을 득한 상태로 시제품 제작 이후 OO시에 설치하여 시범운영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이동식 자동드레인장치'는 기존 자동드레인장치와 달리 설비의 경량화, 소형화로 이동 설치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는데요. 수계전환이나 돌발적인 수질사고, 관세척 등 단기간에 설치하여 수질을 개선해야 하는 장소에 적합한 제품입니다.

- 또한 구매가 아닌 렌탈 형태로 유지보수의 부담이 적고, 별도의 설치 공사(콘크리트 양생, 관로공사 등) 가 필요하지 않아 비용 또한 절감 가능합니다.

- 잔류염소와 총염소가 동시 측정가능한 수질계측기 개발을 통해 상수도 시설 뿐만 아니라 총염소 측정이 필요한 수영장, 호텔, 조리시설 등 다양한 민간 시설로까지 시장 확장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 특히 수영장의 경우 총염소 측정이 필수적인데요. 총염소와 잔류염소 측정으로 계산 할 수 있는 결합잔류염소는 사람의 땀, 노폐물, 물 속의 분비물들이 염소와 반응하여 생성되는 것으로 피부 점막을 파괴하여 피부질환, 안구충혈, 호흡기 장애를 유발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수질계측기 및 수돗물의 잔류염소를 감시하기 위한 플랫폼을 개발하고, 국내·외 테스트베드를 운영을 통해 시장 개척 및 수출 판로를 확대 예정입니다.

■ 기간 : 2024.04.18~04.21

■ 장소 : 경남 의령군 서동생활공원

의령 홍의장군축제는 임진왜란 당시 전국 최초 의병을 일으킨 곽재우 장군과 17장령, 그리고 무병의병들의 숭고한 호국정신을 기리는 축제입니다. 특히 올해는 축제의 명칭이 기존의 의병제전에서 의령 홍의장군 축제로 바뀌는 첫해이기 때문에 축제 원년의 해 선포식도 열린다고 합니다.

이번 의령 홍의장군축제에 블루센의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 5대가 운영될 예정입니다.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도 음용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